활동범위
✓ 가벼운 일상생활은 수술 직후부터 가능합니다.
✓ 청소, 세탁, 요리 등 가벼운 가사활동은 22주 후부터 가능합니다.
✓ 일반적으로 사무실 근무는 1개월 후부터 가능합니다.
✓ 산책은 1회 30분 이내, 하루 4회 이상 가볍게 걷는 운동을 하다가 점차 운동량을 늘려 나갑니다.
식이요법
✓ 수술 직후 1~2개월까지는 상처 치유 촉진을 위하여 고단백, 고칼로리 식이와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 단백질의 보충을 위하여 기름기를 제거한 부드러운 살코기나 생선, 두부, 계란 등을
매끼마다 포함합니다. 고기는 찌거나 삶는 방법을 사용하여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술 후 6주간은 고섬유질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고섬유질 음식으로는 채소류, 과일류, 해조류, 콩류,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즉, 도정이 덜 된 곡류나 잡곡은 제한하고 도정된 곡류를 이용하도록 하며, 과일이나 채소류는 껍질과 씨를 제거한 후 섭취합니다. 콩류, 생과일, 생야채, 양념이 강한 음식 등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식품으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술 후 배변의 횟수가 줄어들고 변의 굳기가 정상화될 때까지 충분한 수분섭취
(하루 6~10 잔정도)가 필요합니다.
목욕
✓ 샤워는 실밥제거 후 2~3일 지난 후 가능하고, 통목욕은 실밥제거 후 약 2주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부위 관리
✓ 수술 부위 실밥 제거 후 상처에 문제가 없으면 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퇴원 후 관리
✓ 수술 후 장관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 음식물, 소화액, 가스 등 장 내용물이 통 과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증상으로는 복부팽만, 메스꺼움, 구역질, 복통 등이 있습니다. 1년 이내에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꾸준히 운동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퇴원 후 고열, 수술 상처의 염증, 오심, 구토, 가스로 인한 복부팽만, 복통, 식후 불편감이 심할 경우 응급실진료를 봅니다.
장루환자 퇴원교육
✓ 장루 부착물은 5~7일마다 교환하도록 합니다.
✓ 주머니는 2~3회 재활용 가능합니다. (찬물로 헹구기 -> 비누로 닦기 -> 식초로 헹구기 -> 섬유유연제 담그기 -> 서늘한 곳 보관)
✓ 복압 상승시키는 일은 금지하고 그 외 사무실 근무는 가능합니다.
✓ 의복은 너무 조이는 벨트 주의하고 멜빵 착용을 권장합니다.
✓ 주머니를 비우거나, 크기가 작은 주머니를 착용한 상태로 정상적 부부관계가 가능합니다.
✓ 복압 증가로 인해 장 탈출 시 똑바로 누워 장이 배 안으로 들어가도록 합니다. (10cm 이상 탈출 시 장루를 깨끗한 수건으로 덮어 병원으로 갑니다.)
✓ 장루 함몰 시에는 배출되는 변에 의해 피부손상이 쉬우므로 ‘함몰형 장루’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