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뇨관 관리
① 단순도뇨(Intermittent urinary catheterization)
목적: 배뇨장애가 있는 경우(척수 손상 등) 일시적 또는 간헐적으로 소변을 배출시키기 위해 검사를 위해 무균적으로 소변을 채취하기 위해 정확한 잔뇨량을 측정하기 위해(병동에서는 주로 RU scanner를 이용)
방광 출구가 폐쇄되어(전립선 비대, 요실금 수술 등) 급성 요폐(urinary retention)가 발생한 환자
준비물: DP set, 7fr 단순도뇨관, 멸균 생리식염수와 소독솜, 윤활제, 멸균장갑, 방수포, 소변통
② 유치도뇨(Indwelling Urinary Catheterization = Foley catheterization)
목적: 급만성 뇨정체가 있는 경우(무의식환자, 척수손상, 전립서 비대) 지속적으로 소변배출 혈역학적 불안정으로 인해 정확한 소변 배설량이 측정이 필요한 환자 혈뇨가 발생하여(비뇨기계 수술 후나 다른 원인 등) 방광세척이 필요한 환자 수술 중 방광손상을 예방(수술 중 많은 수액 주입, 긴 수술 등) 하고 수술부위의 오염을 막기 위해
준비물: 유치 도뇨 세트, 유치 도뇨관, 10cc 주사기, 멸균 생리식염수와 소독솜, 멸균 생리식염수, 윤활제, 소변백, foley lock, 멸균장갑, 멸균 소공포, 소변백 관리 스티커
Foley, 소변백을 정기적으로 교환할 필요는 없다. 단 , 감염이나 요도막힘, 폐쇄배액체계가 파괴된 경우에는 반드시 교환한다
업무Tip! 도뇨관을 교환하기 전에 Ballooning 먼저 시도해보고 안되면 도뇨관을 교환하도록 한다.
->교환하는 자체가 감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업무Tip! 관리도대로 소변누출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하였으면 소변누출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Foley 삽입부위로 거즈나 작은 기저귀를 감아 놓는다.
업무Tip! 소변이 누출될 때의 관리도대로 다 시행했는데도 소변 누출이 있다면?
->Foley가 굳이 필요 없는 상황이라면 제거하고, 그럼에도 Foley유지가 필요하고 I/O측정을 해야 하는 환자라면 Foley 기저귀 착용하고 저울로 그 무게까지 측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