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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Benign Prostate Hyperplasia; BPH)

by 찬찬b 2024. 11. 17.

  전립선비대증(Benign Prostate Hyperplasia; BPH)

 

1. 정의

보통 남성이 40세가 되면 조직학적으로 전립선 요도 주위 구역에서 시작되어 전립서의 기질과 상피세포 증식에 의해 나타나게 된다.

환자는 보통 약한 요류, 소변이 갈라져서 나오는 증상, 소변 주저, 빈뇨, 요절박, 야간뇨, 잔뇨감 등과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 중년 남성에게 매우 흔한 질병으로 약물치료에도 반응하지 않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 할 수 있다.

 

2. 수술 종류 및 방법

1) TURP (Transurethral resection of prostate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표주 수술법인 경요도 전립선절제술은 전립선 조직을 요도 안에서 밖으로 제거해 나가므로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완전히 제거 하는 것이 힘들고 매우 큰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에는 조직이 남게 되어 불완전한 수술이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전기를 이용하여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므로 출혈이 많이 발생하고 주변 조직에 열에 의한 손상을 줄 수 있다

 

2) HPS (Transurethral vaporization of prostate, HPS (high perfromance system) laser

HPS 레이저 전립선 절제술은 내시경을 요도를 통하여 삽입하여 전립선을 절제하여 비대된 전립선으로 막혀있던 요도를 뚫어주는 수술로, 대개 척추마취로 시행되나 전신마취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비교적 간단히 수술할 수 있고, 출혈 등의 합병증이 적으며, 소변줄 유치기간과 입원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다.

 

3) HoLEP(Holmium Laser Enuclation of Prostate)

개복하지 않고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사용한 후 홀뮴 레이저라는 특수 레이저로 비대 된 전립선 조직과 전립선 피막(전립선 껍질) 사이를 분리해서 비대 된 전립선을 방광으로 올린 후 분리된 전립선 조직을 방광에 일시적으로 모아두었다가 별도의 분쇄기를 사용하여 한꺼번에 몸 밖으로 제거 합니다.

수술 후 부종이나 조직 응고 등의 위험이 없고, 탁월한 지혈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조직을 절개 박리하는데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3. 소요시간

2시간 정도 소요 된다

 

4. 수술에 합병증

- 출혈, 혈뇨 : 보통은 수술 후 bladder irrigation 시행하면서 호전된다.

- 요로감염

- 통증, 불편감, 배뇨관 주변 요 누출

- 전립선 피막 손상 : 수술 중 전립선 피막의 손상이 발생하면 Foley를 오래 착용하고

있어야 할 가능성이 있다.

- 경요도절제술증후군 : 수술시 사용하는 수액이 과다히 몸에 흡수되어 발생, 지나친

수분흡수와 전해질 이상으로 인해 구역, 구토, 두통, 저혈압 , 혼수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음

- 방광천공 : 내시경 수술시 일부 방광벽까지 절제되면 방광벽이 뚤려 소변이 몸속으로 유출될 수 있음, 대부분 자연 치유되나 복막염을 일으키면 위험할 수 있다.

- 심부정맥 혈전증 및 폐색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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