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범위
✓ 가벼운 일상생활은 수술 직후부터 가능합니다. 복대는 한 달간 착용하십시오.
✓ 청소, 세탁, 요리 등 가벼운 가사 활동은 2주 후부터 가능합니다.
✓ 일반적으로 사무실 근무, 운전, 여행은 1개월 후부터 가능합니다.
✓ 산책은 1회 30분 이내, 하루 4회 이상 가볍게 걷는 운동을 하다가 점차 운동량을 늘려 나갑니다.
식이요법
✓ 소량씩 자주 드시도록 합니다.(하루 식사를 6~96~9 끼니 정도로 합니다.)
목욕
✓ 샤워는 실밥제거 후 2~3일 지난 후 가능하고 통목욕은 실밥제거 후 약 2주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부위 관리
✓ 수술 부위 실밥 제거 후 상처에 문제가 없으면 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퇴원 후 관리
✓ 퇴원 후 고열, 수술 상처의 염증, 오심, 구토, 가스로 인한 복부팽만, 복통, 식후 불편감이 심할 경우 응급실진료를 보세요.
위절제술 후 식이관리
✓ 평상시 양의 1/2 수준을 유지하면서 부분 절제술의 경우 횟수를 2배로 늘려 하루 5~6회, 전체 절제술의 경우 하루 9회로 늘려 드십시오. 불편한 경우에는 양을 조금 줄이거나 횟수를 늘려 조절하십시오.
✓ 퇴원 후 환자의 적응도에 따라 죽->진밥->된밥 등의 순으로 식사를 진행합니다.
✓ 식사량은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씩 서서히 증가시키고 1년 정도 경과 후에는 하루 3~4회 정도로 정상 식사(밥 한 공기)가 가능합니다.
✓ 식사 중 국, 물 등은 포만감을 주어 섭취하는 음식량을 적게 할 수 있으므로 많이 먹지 않습니다. 또한 식사 도중 물을 많이 드시면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장으로 빨리 내려가서 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 우유, 주스 등의 수분은 간식으로 소량씩 수시로 먹습니다.
✓ 젓갈, 장아찌 등의 지나치게 짠 음식이나 매운 음식, 탄산음료, 커피, 홍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의 섭취는 피합니다.
✓ 튀김 등 지방이 너무 많은 음식은 소화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의하십시오..
✓ 고춧가루, 파, 마늘, 후추, 겨자 등 매운맛이 나는 양념은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초기에는 소량씩만 사용하고 차츰 적응시킵니다..
✓ 매끼 고기, 생선, 두부, 계란 등의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여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채소는 소화가 잘 되도록 충분히 씹어서 섭취하고 되도록 부드럽게 조리한 채소부터 다양하게 적응시켜 나갑니다.
✓ 과일은 생과일을 소량 꼭꼭 씹어 먹어나 주스로 갈아서 먹습니다. 단, 바나나나 감은 탄닌 성분이 있어 위석을 만들거나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생선회, 육회 등 익히지 않은 어육류의 섭취는 당분간 피합니다.
✓ 찹쌀떡이나 김밥 등은 소장이 막혀 토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충분히 씹어 소량씩 먹습니다.
✓ 필요시 의사와 상의 후 종합 비타민 드십시오.
✓ 보신하는 음식이나 약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건강식품 등은 위장관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사 후 바로 움직이지 말고 3030분 정도 편안한 자세로 쉽니다. 그 후 원활한 장운동을 위해 가벼운 산책 등의 운동을 합니다.
덤핑증후군
위 절제 수술 후 음식물이 장내로 너무 빨리 내려가 구토, 복통, 설사, 현기증, 맥박 수 증가 등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주의하셔야 합니다.
✓ 소량씩 자주 천천히 잘 씹어서 먹습니다.
✓ 유당이 포함된 우유나 유제품을 피하되 먹을 경우 데워서 먹거나 유당분해 우유나 두유를 먹도록 합니다.
✓ 설탕, 꿀 등의 단순당은 삼투압을 높여 위장을 힘들게 하므로 삼가야 합니다.
✓ 음료, 물, 국물 등 수분이 많은 것은 식사 때 먹지 말고 식전이나 식사 1시간 후에 먹습니다.
✓ 모든 음식과 음료는 따뜻하게 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위의 증상이 있는 경우 완화될 때까지 누워서 휴식을 취하십시오.
✓ 취침 전 2~3시간 전에는 가능하면 아무것도 드시지 않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