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1) 원인확인
★ 원인에 따른 중재를 해보고 CDI가 배제되기 전까지는 지사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 설사가 병리적 요인 외에
①다른 요인에 의한 것은 아닌지 우선 확인하고 조정해야 한다. 평소에 먹지 않던 음식 또는 병원 외부 음식 섭취를 하지 않았는지, 우유 섭취 시 설사를 해왔는데 우유를 드신건 아닌지(흔히 병원식에 우유가 나옴), 유제품을 과다 섭취하진 않았는지, feeding을 하는 분이라면 식사 속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빠르진 않은지 확인 위해)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설사가 유발될 만한 약이 있는지 확인하고
②변비약이 투여 중일 경우 의사에게 보고 후 중단할 수 있고,
③항생제 투여 시 부작용으로 흔히 설사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 중 항생제 투여 중 장관 내의 대장균, 장알균, 유산균 같은 정상균이 억제되고 C.difficile이 급속히 증식하면서 독소를 생성하여 장염을 일으켜 설사(CDI, C.difficileassociate diarrhea, 항균제 사용 관련설사)를 하기도 한다.
CDI인지 확인하기 위해 대변검사를 실시한다.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약물 : 변비약, 항균제, PPI, H2수용체 길항제, NASIDs, 부정맥약제, 혈압약제(ACEi, β차단제), 항암제, statin, SSRI
(2) CDI(C.difficileassociate diarrhea, 항균제 사용 관련설사) 확진여부 확인 방법 및 간호
Ÿ C.difficile Culture / AB / GDH / 세 개 중 1개만 Positive여도 격리필요함.
Ÿ 간호 - 제자리 접촉격리(접촉격리 동의서, 보호자 격리교육, 개인체온계 구매교육, 개인 cuff 놓기 )
- C.difficile 접촉격리 A4에 큰 글씨로 프린트하여 환자 머리맡 부착 - 라운딩 시 제일 마지막으로 사정하고, 사정 시 장갑 착용하도록 하고, 사정 후 물로 손 씻기(알코올젤 XX) → C.difficile은 아포를 형성하는 균으로 알코올로는 제거할 수 없음 - 격리해제 기준: 설사증상 소실(대변 정상화) 후 48시간 후 ‘매 듀티마다 설사 증상 확인’ → CDI 환자 중 대다수에서 치료 후에도 수주 이상 대변에서 균이 배출될 수 있지만, 증상이 소실되었다면 치료실패로 판단하지 않고 재치료를 요하지도 않음. 따라서 치료 후 대변검사 추적할 필요 없음. - C.difficile 장염은 노인과 만성쇠약 환자의 경우 사망률이 10-20%로 치료 요함. → metroniazole이나 vancomycin으로 치료시작하지 않고 항균제를 중지하고 수분 및 전해질을 보충해 봄 → 경증인 경우 metronidazole 경구약 투약, 중증인 경우 vancomycin 경구약 투약 - 설사로 인한 피부손상예방으로 위해 프로실 리프 크림 적용 가능
(3) 많이 사용하는 지사제 종류
Ÿ 스멕타(Smecta) : 흡착성이 있어 타 약물과 함께 복용할 경우 흡수율이나 흡수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다른 약과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 → 11A-3P-9P 투약
Ÿ 로페라마이드(Loperamide) : 스멕타보다 효과가 신속하고 복통도 감소시켜줌, 발열/혈변 동반한 환자 시 악화 위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