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drain(Jackson-Pratt drain, Blub drain, J-P)
- 수류탄 모양으로 용량은 100~200ml 정도, 임상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것은 100ml이다.
- 노란색 화살표의 튜브가 환자 체내로 연결되는 배액관이며, 빨간색 화살표가 분비물을 비울 때 이용하는 출구,
보라색 화살표는 마개이다. JP의 경우 hemovac과 달리 clamping 할 수 있는 클램핑 장치가 없으므로 배액관을
비울 때는 kelly를 이용하거나 반대편 손으로 튜브를 살짝 꺾어서 쥔 다음 비워줘야 한다.
∎Hemovac(Barovac)
- Hemovac과 Barovac의 차이는 제조사가 다른 것뿐 생김새는 비슷하다.
- 용량은 200ml, 400ml, 600ml가 있다.
- 관리에 있어 JP와 큰 차이점은 없지만 주의할 점은 JP보다 배액구 구멍이 커서 배액관을 비울 때 자칫 분비물이
자신 또는 환자에게 튈 수도 있어 JP처럼 짜내서 비우지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따라내면 된다.
- JP와 다르게 클램핑 할 수 있는 장치가 있고, 배액관 안에 스프링이 있어 JP보다 음압을 걸 때 좀 더 힘이
들어간다.
∎배액관 비우는 방법
① poly glove를 착용한다.
② JP의 경우 노란색 화살표라인의 환자에게 연결된 쪽 튜브를 kelly로 clamping 한다.
(이게 원칙이지만 보통 손가락으로 꺾어 쥔다.)
Hemovac의 경우 클립을 이용해 clamping한다.
③ 마개를 제거하고 눈금이 적힌 컵에 분비물을 비운다.(JP는 짜내고 Hemovac은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함)
④ 다 비운 후 알콜솜으로 마개와 입구를 소독 후 손으로 눌러 음압을 유지한 상태로 마개를 닫는다.
⑤ 배액관 삽입부위보다 아래로 해서 배액관을 옷에 고정시켜 준다.
∎주의할 점
- 경우에 따라 natural drain으로 order가 날 때도 있고, 굳이 음압을 걸지 않아도 배액량이 많은 수술의 경우
배액관에 음압을 걸지 않은 상태로 환자가 올 때도 있다.
- 배액관은 항상 OP site 아래에 위치하도록 한다.
- 너무 자주 비우지 않도록 한다.(감염위험성) → 다만 수술 첫날은 분비물의 양이 많기 때문에 자주 확인해야 함.
배액관이 가득 찬 경우 음압이 걸리지 않아 더 이상 배액이 되지 않음
- 감염 위험성: 피부상태 관리, drain site의 swelling, redness, oozing 또는 tube가 밀려 나왔을 때, 그 외
감염증상(38도 이상의 fever, 분비물이 cloudy하거나 악취가 나는 등) 등을 사정한다.
- 개방성 유지: 배액이 잘 되는지(폐색 여부)확인하고, 튜브가 꼬이지 않도록 관찰 및 교육한다.
- 배액관을 환자에 따라 3일~수 주 이내에 remove하는데 기준은 배액량이 30-50cc/day이하일 경우 제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