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서 사용하는 항불안제 : 벤조디아제핀, SSRIs, SNRIs, buspiron, 베타차단제
항불안제는 정신의학에서 불안장애 및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약물은 불안, 공황, 걱정의 증상을 완화하고 일상 생활에서 더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서 정신의학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항불안제에 대해 알아보고, 그 작용 메커니즘, 이점, 잠재적인 부작용 및 치료에 대한 고려 사항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벤조디아제핀 벤조디아제핀은 중추신경계 억제제 역할을 하는 약물의 한 종류로, 뇌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감마아미노부티르산(GABA)의 활성을 향상시킵니다. 이 약물들은 일반적으로 불안 증상, 공황 발작, 불면증의 단기적인 완화를 위해 처방됩니다. 벤조디아제핀의 예로는 알프라졸람(자낙스), 로라제팜(아티반)..
2024. 2. 12.
정신질환에서의 이상행동[행동장애, 지각장애, 사고장애, 언어장애]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신질환에서의 이상행동에 대하여 행동장애, 지각장애, 사고장애, 언어장애의 4가지 항목으로 세분화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1. 행동장애 ▪ 행동이란? - 인간이 생각하는 것 , 느끼는 감정 등을 포함하는 모든 행위,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한 객관적자료를 의미합니다. ▪ 행동의 심리학적 의의 - 대상자가 지나친 신체적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불안하거나, 조증, 흥분제 남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 반대로 신체적 움직임이 거의 없는 것은 우울하거나 기질성 질환이 있거나 긴장성 행동, 거부증의 특성입니다. - 이유없이 몸을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틱‘과 찡그린 얼굴은 약물부작용을 암시합니다. -반복된 신체 움직임이나 강박행동(잦은 손 씻기, 반복적인 확인, 순서 지키기, 청소하기 등)은 강박장애..
2024. 2. 12.